여야, 4·29재보선 '총력전'‥인천 부평을 집결

김경중 기자l승인2009.04.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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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가 4·29재보선 후보등록이 15일 마감됨에 따라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할 시점에서 유일한 수도권 격전지인 인천 부평을에 집결, 자당 후보 지원에 나섰다.

박희태 대표와 홍준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최고· 중진연석회의를 열어 지역 최대 현안인 GM대우 자동차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 뒤 이재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기 시흥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노용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격려한다.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도 이날 오전 부평 갈산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당 소속 홍영표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GM대우자동차 노조와의 간담회를 비공개로 진행, GM대우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하는 등 하루동안 수도권 지역의 선거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인천 부평에서의 승부는 누가 GM대우자동차를 회생시켜 지역 경제를 살릴 적격자임을 증명하는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기 때문에 양당은 부평 방문에서 구체적인 경제 공약을 내놓으며 표밭갈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GM대우와 협력업체 등에 6500억원을 추경으로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4월 재보선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김경중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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