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9천원'으로 떠나는 일본여행 출시

김성덕l승인2008.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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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 엔고 탈출! 초특가 9만9천원 일본여행 나왔다

최근 한 달 사이 20% 이상 올라버린 엔 환율 탓에 여행 비수기를 맞은 일본 전문여행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예년에 비해 같은 시기 모객률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것. 여기에 엔 급등 전 환율로 상품을 판매한 상태에서 일본에 지급해야 하는 실제 금액이 20% 이상 뛰면서, 환차손도 만만치 않은 금액이 되고 있다.

일본전문 여행사 여행박사(대표 신창연, www.touraksa.com)는 엔 환율 급등과 해외여행 비수기를 타개하기 위한 “★초특가 엔고탈출★ 9만9천원으로 떠나는 환상의 3박4일 큐슈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잇는 1만7천톤급 크루즈페리 성희호 
▲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잇는 1만7천톤급 크루즈페리 성희호

부산-시모노세키(下関)를 잇는 ‘부관페리’를 이용한 선박 자유여행 상품으로 오후 6시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을 출항하여 배에서 1박 후, 다음날 아침 8시30분 시모노세키항에 도착, 현지 1박2일 일정으로 자유로이 관광한 다음 3일째 되는 날 오후 5시까지 다시 시모노세키항에 집결하여 1박 일정으로 부산항에 되돌아오게 된다.

9만9천원의 상품가에는 왕복 부관페리 선박요금(22인실 기준)과 후쿠오카 피콜로 펜션(민박급, 4인 이용기준)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항 부두세와 유류할증료 1만1천원과 현지 시모노세키항에서 직접 지불해야 하는 1천100엔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

부관페리호는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잇는 전장 162미터의 1만7천톤급의 크루즈급 페리로 승객정원 562명의 규모를 자랑한다. 배의 크기가 웬만한 고층빌딩 하나 정도가 되기 때문에 작은 파도에는 미동이 없이 운항할수 있다.

4인1실 민박기준으로 책정되어 있는 숙박시설은 추가요금을 부담하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비즈니스 호텔인 고쿠라 선스카이 호텔 2인1실(세미더블)에 묵게되면 1인당 6천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된다. 혼자 가는 여행객인 경우 1인1실(싱글룸)으로 고쿠라 선스카이 호텔을 선택하면 2만1천원의 추가요금이 든다.(상품가 12만원)

또, 왕복 선박승선권과 호텔 숙박권만 포함된 자유여행 상품이기 때문에, 현지에 가이드가 나오거나 안내인이 나오는 것은 아니며 이에 따라 현지에서 추가로 들어가는 요금이나 쇼핑, 옵션 등은 일절 발생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자유여행 상품이므로 자택에서 부산국제여객터미널까지의 이동, 시모노세키 터미널에서 호텔까지의 이동 등은 모두 개인별로 이동하여야 한다.(경비 본인부담)

여행박사는 시모노세키와 큐슈를 처음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숙소까지 갈 수 있는 안내사항이 적힌 숙박권과 ‘여행박사 규슈 자유여행가이드’라는 소책자를 무료증정한다.

평상시 부관페리 왕복 승선권만 해도 16만1천500원(참조 부관페리 홈페이지 요금운임표 : http://www.pukwan.co.kr/pukwan/m02_passenger/passenger_02_02.html) 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9만9천원에 왕복승선권 및 숙박 1박이 포함된 자유여행 상품은 좀처럼 나오기 힘든 특가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상품을 기획한 여행박사 상품 담당자는 “4월은 1년 중 가장 여행객이 적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여행사 마진을 최소화하면서 내놓은 초특가 상품”이라 상품을 기획한 배경을 설명했다.

4월 한달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9일, 12일, 13일, 19일, 20일, 24일, 25일, 26일, 27일에 출발한다.

여행상품 예약은 직통 070-7012-7038 박선영 대리,
대표전화 070-7012-7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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