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야채가공품' 이물 조사 중

홍점복 기자l승인2008.03.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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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로 야채볶음 등의 재료로 쓰이는 냉동수입식품인 ‘유기농 야채믹스 베지터블’제품 (제조사 : 미국 Columbia Foods, Inc. 수입·판매사 : (주)코스트코코리아)에서 ‘생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결과, 지난 3. 24일 수입판매업체인 (주)코스트코코리아가 소비자로 부터 이물이 발견되었다는 불만사항을 접수받고 자체 조사를 한 후 3. 26일 식약청(서울지방청)에 자진 신고를 해옴. 식약청은 즉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제품을 확보하였으며, 확인 결과 길이 4㎝정도의 생쥐로 추정된다고 밝힘. 식약청은 해당 수입업체에 대해 긴급 회수명령을 내렸으며, 동 제품의 총 수입량은 9,289Kg(2.27Kg×4,092봉지)으로, 이 중 판매되고 남은 7,727Kg (3,404봉지, 83.2%)에 대하여 즉시 압류·봉인 및 판매금지 조치를 하였으며, 이를 폐기할 예정임.

참고로, 해당 제품은 ‘08. 3. 5 수입된 것으로 유통기한은 ’09. 6.19까지로, 국내에는 (주)코스트코코리아 6개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며, 동 이물이 검출된 문제의 제품과 같은 날짜에 수입된 제품은 서울 양재점, 양평점, 상봉점 및 대구점에서만 판매됨.)

식약청은 현재 이물의 종류와 혼입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다.

식약청은 지난 3. 25일 발표한 식품 안전관리 강화대책에 대한 세부추진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하고, 수입식품에 대하여도 수입단계의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홍점복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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