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12도 최대 3㎝ 눈‥2월1일 '10도 상승' 3월초 날씨

전국 평균 아침 최저 -12~0도, 낮 최고 4~11도···평년 기온 회복 홍정인 기자l승인2023.01.30 18:1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2월1일 평년보다 5~10도 높아 '포근'···2일부턴 추워져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1월 마지막날인 31일(음력 1월10일) 화요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2도로 평년 수준 추위가 전망된다. 아울러 낮부터 수도권과 강원 일부지역에 최대 3㎝의 눈이나 비가 오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서울에도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3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국 평균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12~0도)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낮 최고 1~8도)보다 다소 높겠다.

주요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10도 △강릉 -2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4도 △부산 -1도 △제주 2도다.

이어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31일 낮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과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낮 12시쯤 눈이나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후 3시쯤에는 서울과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남부 내륙 및 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

경기북부의 눈은 일단 31일 오후 6시쯤 그치겠으나 이튿날(2월1일) 오전 6시까지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형태로 지속되겠다. 그 밖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던 지역도 이때쯤 모두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내륙 및 산지에 1~3㎝, 그밖의 지역에선 0.1㎝ 미만이 예보됐다.

오후까지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돼 파도가 높게 치겠다.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서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환경부에 따르면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한편, 수요일인 2월1일에는 기온이 10도 가량 갑자기 올라가며 2월 중하순에서 3월 초순 날씨가 나타나겠다. 이는 저위도에서 올라온 따뜻한 공기 때문인데, 일시적 현상으로 기온은 다음날인 2월2일 목요일에 다시 평년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기온이 더 올라간다. 이날 아침 기온은 -3~6도로 평년보다는 5~10도, 전날과 비교하면 6~9도가량 상승하겠다. 이는 2월 중하순에서 3월 초순의 날씨와 비슷한 기온이라 직전 추위와 비교하면 다소 포근하게 느껴지겠다.

깜짝 기온 상승은 한파를 불렀던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로 이동하면서 시계방향으로 저위도의 따뜻한 공기를 불어 올리기 때문이다. 다만 다음날(2월2일)부터는 다시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정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3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