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사회 개최‥'이재용 회장 선임' 안건 논의

공표 시점, 창립기념일 또는 이병철 35주기···이건희 회장 승진일도 거론 이경재 기자l승인2022.10.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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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삼성전자가 27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3분기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현재 부회장인 이재용의 '회장 승진' 등 주요 회사 현안을 논의한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 및 부당합병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사회는 이날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이사회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 부회장이 이사회 중심 경영의 책임 경영을 강조해온 만큼 내부 동의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이사회 안건은 공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회장으로 승진하더라도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혐의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회장 승진 공표 시점은 11월1일 삼성전자 창립기념일 또는 11월19일 이병철 선대 회장의 35주기, 이건희 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던 12월1일 등이 거론된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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