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혼잡 '본격화'‥부산→서울 7시간

귀경길 가다서다 '거북이걸음'···내일 새벽 2~3시경 풀릴 듯 이경재 기자l승인2022.09.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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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1일 귀경길 고속도로가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혼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 올해 추석 연휴 사흘째인 11일 귀경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다음날(12일) 새벽 2~3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사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 기준 경부선 서울 방향은 달래내 부근∼반포 8㎞, 수원 392㎞, 안성∼안성분기점 부근 6.5㎞, 천안부근 2㎞, 옥산분기점~천안삼 휴게소 19㎞, 청주~옥산 4㎞, 신탄진~청주 23㎞, 비룡분기점~대전 부근 7㎞, 양사 부근 3㎞ 등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 매송휴게소 부근~용담터널 4㎞, 화성휴게소~화성휴게소 부근 3㎞, 당진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부근 24㎞ 등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자동차 543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추석 당일인 전날보다 정체 수준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4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11일 오후 2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귀경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다음날 새벽 2~3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성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해 오후 4~5시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8~9시 풀릴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40분 △강릉 3시간40분 △양양 3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3시간40분 △광주 6시간 △목포 6시간30분(서서울 도착) △대구 6시간이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40분 △울산 4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40분이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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