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귀성 전쟁' 시작‥고속도로 곳곳 '정체'

서울→부산 6시간 10분···전국 귀성길 혼잡도 오후 6~7시 절정 예상 이경재 기자l승인2022.09.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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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추석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들어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 추석 귀성길 정체 시작. [자료사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서울요금소~수원 10㎞, 안성~남이분기점 60㎞, 금호분기점 부근 구간 등이 붐비고 있다. 신갈분기점에서는 오후 4시18분부터 승용차 사고를 처리 중이고, 남구미 부근에서도 승용차 사고가 발생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금토분기점~한남 13㎞, 기흥부근~죽전 8㎞ 등의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 부근 2㎞, 대천~무창포부근 6㎞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 중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동서울요금소 부근 1㎞, 오창~남이분기점 18㎞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여주휴게소에서 오후 4시56분에 승용차 사고가 발생해 처리 중이다, 이천부근~여주분기점 6㎞, 서안산~안산분기점 5㎞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전 10~11시에 시작돼 오후 6~7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이튿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10분 △울산 5시간40분 △강릉 3시간10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4시간10분 △광주 5시간50분 △목포 6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이다.

같은 시각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30분이다.

이날 전국에서 차량 53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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