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평야, 햇벼 첫 수확‥10농가 140톤 '추석 전 판매'

"태풍 등 큰 재해 없어 풍년 기대···모내기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수확" 이경재 기자l승인2022.08.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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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경남 김해시는 칠산서부동 김해평야와 진례면 일원 등 벼 재배단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시작됐다고 19일 밝혔다.

▲ 경남 김해평야에서 18일 햇벼가 첫 수확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지난 4월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조평벼, 진옥벼 등 조생종 벼를 모내기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수확이다.

18일부터 김해지역 10개 농가에서 140여톤이 수확된 햇벼는 김해시농협공동법인이 전량 계약 출하해 추석 전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른 수확을 통해 추석 전 햅쌀 가격이 크게 오르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추수철 농번기 노동력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태풍 등 큰 피해가 없어 풍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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