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네이버 본사 압수수색‥'부동산 정보 제공 갑질' 혐의

김선일 기자l승인2022.08.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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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검찰이 12일 부동산 시장의 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네이버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 네이버 본사. [자료사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오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앞서 2020년 9월 네이버가 '부동산 114' 등 부동산 정보업체(CP)와 계약하면서 자신에게 제공한 부동산 매물정보를 제3자(카카오)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행위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0억32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의무고발요청을 받아 네이버를 검찰에 고발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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