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민 관점서 모든 문제 점검‥국정 동력, 국민들로부터 나와"

휴가 기간 "지난 선거, 취임 후까지 되돌아보는 시간···국민께 감사" 유상철 기자l승인2022.08.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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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장관 경질 질문에 "필요한 조치 있으면 하겠다"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정 동력은 국민들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닌가"라며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 첫 여름휴가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지율 하락에 따른 인적 쇄신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경질에 대한 질문에는 "올라가서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칩4' 예비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정부 각 부처가 국익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관련 부처와 논의해서 국익을 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년여 전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 시간을 가졌다"며 "지난 선거 과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취임 이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돌이켜보니 부족한 저를 국민들께서 불러내서 어떤 때는 호된 비판을, 어떤 때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이 자리에 오게 해주셨는데, 국민께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갖게 됐다"며 "국민들께 해야 할 일은 국민들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초심을 지키며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라는 것을 휴가 기간에 더욱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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