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결함' 신고 1위 불명예는 폭스바겐‥2위 벤츠, 3위는 BMW

국산차 결함신고는 현대자동차, 5175건(41.7%)···'불명예 1위' 이경재 기자l승인2022.07.04 16: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지난해 국산·수입차 결함 신고가 2019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폭스바겐 [자료사진]

결함 신고가 가장 많은 수입업체는 폭스바겐이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자동차리콜센터 통계를 조사해 4일 공개한 결과 지난해 차량 결함 신고는 총 7744건으로 지난 2019년 3721건의 2배가 넘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신고 건수는 총 1만8359건이나 됐다.

이 중 국산차 결함 신고는 1만2415건, 수입차는 5944건이다.

국산차 중에선 현대차가 5175건(41.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아 3691건(29.7%), 르노코리아 1585건(12.8%) 순이었다.

수입차는 폭스바겐이 1627건(27.0%)으로 최다였고, 벤츠 947건(16.0%), BMW 813건(13.7%)이 뒤를 이었다.

차량 부위 별로는 엔진·연료 장치 같은 동력 발생 장치(Power Plant Device, PPD)의 결함 신고율이 32.8%로 가장 높았다. 조향 핸들, 조향축 등 조향장치 신고율은 14.5%, 동력전달 장치 신고율은 9.5%였다.

단체는 "소비자는 '베타 테스터'가 아니다"라며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 기술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품질개선에 더욱 신경 써 고가의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배터리 화재' 코나전기차 소유주, 현대차 상대 집단소송 제기

카니발·BMW 520d 등 64개 차종 4만9959대 리콜

현대 전기차 '코나EV' 잇단 화재‥소비자 '불안' 비상

전기차, 배터리 교체비만 2천만원 넘어‥"외제차 보다 '전기차' 더 무서워"

'배출가스 조작 의혹' 포르쉐‥檢, 법인·사장 기소중지

벤츠 12종 3만7천대 배출가스 조작‥질소산화물 최대 13배

주행하던 BMW 차량, 또 엔진룸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싼타페DM 모델 승용차, 고속도 주행중 보닛 열려 앞 유리 '쾅'

보잉737NG 전세계 53대 운항 정지‥커지는 리스크에 업계 '비상'

아우디·포르쉐 경유차 8종 배출가스 불법조작 적발‥인증취소·형사고발

벤츠·포르쉐·BMW 등 103개 차종 7만4천대 무더기 리콜

"진에어 조종사·제주항공 정비사, 비행전 '음주 적발'‥자격정지 확정"

정부 "BMW 결함 은폐·축소·늑장리콜 등 형사고발"‥과징금 112억

BMW 520d, '추석 연휴' 주행 중 잇단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BMW 승용차, 중부내륙고속도 문경 부근서 또 불‥운행정지 미대상

고액체납 백태, 위장 이혼에‥법인 명의 수입차 리스도

수입차중고부품, "저렴하게 '똑똑한 물건'‥서울투데이 특수사업부에서~!!"

유파트, 수입차부품(중고·신품) 추가 입고‥전 차종 부품 재고 현황 (5)

현대차, 중고차시장 진출 선언‥업계-소비자 엇갈린 반응

수입차중고부품 '고민 끝'‥부품문의 02-902-1118

수입차부품(중고·신품) 전 차종 일체‥유파트, 추가 입고 재고현황 (6)

수입차중고부품, 서울투데이 유통사업부 "절찬 성업중"‥전량 '직수입' 최저가

수입차중고부품 '고민 끝'‥문의전화 02-900-1113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2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