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7월 첫 주말 곳곳에 '폭염 특보'‥대구 36도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9~36도···내륙·충남 서해안 등 최대 60㎜ 소나기 홍정인 기자l승인2022.07.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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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7월 첫 주말인 2일(음력 6월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곳곳에 '폭염 특보'가 확대되겠다. 또 일부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1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토요일인 2일 오전 낮 12시~오후 6시부터 오후 6시~밤12시 사이 전국 내륙과 충남 서해안에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충남 서해안에 5~40㎜, 많은 곳은 60㎜ 이상 올 수 있다.

전국 평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매우 무더운 곳이 늘겠다.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경북 일부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전망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이어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6시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수분·염분 섭취와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오후 5시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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