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金여사 손잡고 다정하게 '스페인 도착'‥'외교일정' 돌입

28일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 스페인 국왕 주최 만찬 유상철 기자l승인2022.06.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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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저녁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 도착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후 첫 해외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27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오후(현지시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저녁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측에서 박상훈 주 스페인대사 내외, 김영기 한인회장이, 스페인 측에서 하비에르 살리도 아태국장이 윤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공군1호기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의 손을 잡고 내렸다. 트랩에서 내려온 윤 대통령은 박 대사 내외와 차례로 악수하고 살리도 국장 등과도 차례로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옅은 색의 분홍 넥타이를 했고 김 여사는 베이지빛이 감도는 흰색 원피스를 입었다.

마드리드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이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28일부터 사흘 동안 본격적인 외교 일정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은 28일에는 호주 총리·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하고 스페인 국왕이 주최하는 환영 갈라 만찬에 김 여사와 참석한다.

29일에는 나토 회원국과 파트너국의 정상회의에 참석해 3분여간 연설을 하고, 한미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 같은 날 네덜란드·폴란드·덴마크 정상과 양자회담을 하며 경제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30일에는 체코, 영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한 뒤 한국으로 출발한다.

김 여사 역시 사흘 동안 스페인 왕궁이 진행하는 행사에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참석한다.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오후(현지시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서로 두 손을 꼭 잡고 내리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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