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오영훈 제주지사 당선인 측 인사 선거법위반 혐의 관련 압수수색

수십억 혈세 투입 프로젝트 맡은 단체 대표 수사 중 김선일 기자l승인2022.06.22 15:5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단체 행사 명목으로 吳 캠프에 사람 모이게 한 혐의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제주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측 A씨와 관련해 지난주 초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제주지방검찰청 [자료사진]

다만 검찰은 구체적인 압수수색 시점과 장소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하고 있다.

현재 검찰은 지난달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한 선거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수십억원의 혈세가 투입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단체 대표 A씨가 선거운동 기간 전인 지난달 중순 단체 관련 행사를 명목으로 오영훈 당시 후보자 선거사무소에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등 실질적인 선거운동을 한 내용이다.

공직선거법 제8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교육적·종교적 또는 직업적인 기관·단체등의 조직 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그 구성원에 대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징역 3년, 벌금 600만원에 처해질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절차에 따라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피고발인에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2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