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지 무더위' 내륙 일부 소나기‥서울 33도·대구 35도

전국 최저 19~24도, 최고 26~35도···전라·경북·경남 일부 최대 30㎜ 소나기 홍정인 기자l승인2022.06.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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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24절기상 연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1일(음력 5월23일) 화요일은 내륙 일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최고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기상청은 "내일(21일) 전국이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을 것이다"며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고 예보했다.

이울러 21일 낮 12시 이후에는 전라 동부와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지방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강수량은 5~30㎜로 예상된다.

전국 평균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전망된다.

일부 중부 지방 및 전남권, 경상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내륙 등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이어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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