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변호사법 위반'‥보석 신청 기각

법조인·세무당국 청탁 명목 금품 수수 혐의 김선일 기자l승인2022.06.20 10:3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윤우진(67)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이 불법 브로커로 활동을 하면서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보석 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허락하지 않았다.

▲ 불법 브로커 의혹을 받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지난해 12월7일 서울중앙지법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20일 윤 전 서장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윤 전 서장은 2017~2018년 사업가 A씨 등 2명으로부터 법조인과 세무당국 관계자에게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총 1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한 법무법인으로부터 법률 사무 알선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윤 전 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의 친형이다. 

윤 대통령과 윤 검사장은 윤 전 서장의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윤 전 서장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이후에도 세무사와 육류 수입업자로부터 편의 제공 대가 명목으로 2억여원을 수수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2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