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마시술소 성매매영업·불법게임장 집중단속‥191명 검거

음성화·지능화되는 불법업소 엄정 단속 지속 김선일 기자l승인2022.06.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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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경찰이 성매매업소와 게임장을 3개월간 집중 단속해 총 191명을 검거했다.

▲ 불법영업.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함. [자료사진]

15일 서울경찰청은 서울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성매매·불법게임장 영업을 최근 3개월간 풍속범죄 전담수사팀을 투입해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단속에서 대형 안마시술소의 성매매 영업, 호텔과 연계한 대형 유흥주점의 성매매 알선,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오피스텔에서의 성매매 등 14개 업소 157명을 검거(구속 6명)했다. 환전 등 불법게임장은 9개 업소 34명을 검거(구속1명)했다.

그간 유흥업소에 대한 방역단속이 강화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성매매와 불법게임장 적발 건수는 감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방역규제가 해제되고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풍속범죄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봐 대형 불법업소를 중심으로 선제적 단속을 진행했다.

경찰은 단속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세자료 통보 및 기소 전 몰수보전 등 범죄수익을 환수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성매매 광고도 단속을 강화해 근원적으로 불법영업을 차단할 계획이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음성화, 지능화하고 있는 불법업소에 대해 엄정한 단속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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