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대전당진고속도로 남세종IC 출입로에서 19일 오전 8시9분께 대형 버스가 전복돼 승객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남세종IC 대형 관광버스 전복사고 현장.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안산동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IC 출입로에서 대형 관광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객 24명 중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버스는 충남 부여에서 경북 영주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남세종IC 대형 관광버스 전복사고 현장.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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