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성추행' MBC 전 기자‥"피해자께 죄송 반성 중"

김선일 기자l승인2022.05.18 12: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MBC기자가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했다.

▲ 버스 안에서 성추행. [자료사진]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공성봉 판사는 18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공중 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 MBC 기자 A씨의 1회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이날 공판 최후진술에서 "피해자께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저로 인해 입은 상처가 클 것을 알기에 반성하고 있다"며 "죄책감과 자책감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 꿈에서라도 이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A씨측 변호인은 "A씨가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사건 이후 피해자와 합의를 했고 정신적 문제가 있어 치료받고 있는 점을 반영해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검찰은 A씨에게 이날 징역 1년과 취업제한 명령 3년을 구형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法, 친딸 15년 동안 '성추행·성폭행' 패륜 50대男‥'징역 10년' 중형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진혜원 검사 정직 1개월

포항법원, 아내 친구 성추행한 남성‥'징역 1년' 법정구속

오태완 의령군수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울진경찰서 간부 경찰관, '동료 女警 성추행' 혐의‥전보 조치

짐 빼러 온 헤어진 前 여친 '폭행·강제추행'‥20대男 조사중

'공군 李중사' 성추행 가해자 1심서 징역 9년 선고

檢, 오거돈 '강제추행' 항소심서 징역 7년 구형‥"죄질 불량"

동두천 요양병원서 70대 치매환자, 60대 환자 성추행‥경찰 수사

지하철서 '20대女 성추행' 성동구청 도시관리공단 임원 검찰송치

檢, '환자 성추행 인턴의사' 징역 3년 구형‥판사 질문엔 '묵묵부답'

중학교 행정실장이 '女강사 성추행' 의혹‥경북경찰 수사

"이재명 조폭 연루설, 박철민이 10억 제시하며 제보 부탁"

선관위, 성추행 공무원에 '경고' 솜방망이 처분‥중징계 '0건'

남학생 70명 성착취 최찬욱 "피해자들이 더 강하게 원했다"

'女수사관 성추행' 전 검사, 2심도 징역8월·집유2년 선고

공무원, 회식자리서 '여직원 2명 성추행'‥항소심도 집행유예

"현직 판사, 새벽 술자리서 성추행"‥경찰 수사 착수

금천구청, 동료 직원 '강제추행' 직위해제‥경찰, 3명 입건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2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