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73명 나왔다.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4만 2천273명, 해외 유입 23명으로 모두 4만 2천296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41명이고, 사망자는 79명으로 집계됐다. [뉴스1]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3173명 증가한 351만5594명이다.

신규 확진자 3173명은 전날 같은 시간 5872명보다 2699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같은 시간 6448명보다 3275명 적은 규모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부터 9109명→7726명→6455명→5462명→2653명→8709명→7436→6645명으로 8일 연속 1만명을 밑돌고 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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