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시흥시장 예비후보 '경선 컷오프'‥강력 반발

유상철 기자l승인2022.04.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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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국민의힘 시흥시장 이연수(68) 예비후보가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경선 컷오프' 당한 것에 강력 반발했다.

▲ 국민의힘 이연수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25일 경기도당의 경선 컷오프에 강력 반발하며 부당함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이연수 시흥시장 예비후보 측 제공]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으로 6·1 지방선거 시흥시장 후보 경선에 컷오프됐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시흥시장 경선 후보로 곽영달 전 시흥시청 경제활성화본부장과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을 선정,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당이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고, 공약안도 잘 마련돼 있고 선거 캠페인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잘 진행되고 있는 후보에게 경선 참여의 기회를 주지 않는 결정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국민의힘 당 대선 슬로건을 무색하게 하는 밀실 결정이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이연수 후보는 4월18일에 발표된 지역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4인의 후보 중 가장 높은 50.3%의 시흥시민이 원하는 후보 인지도를 달성했으며 최근 인지도와 지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최종 결선에서 크게 승리할 것이 예정된 후보였다"며 "경기도당에서 밝히지는 않았지만 만약 과거 재임 시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것을 문제 삼아 경선 컷오프를 결정했다면 매우 잘못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대로 항의가 받아드려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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