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43.1%-김동연 42.7%‥김동연 40.6%-유승민 36.2%

국민의힘 적합도 劉 35.1% 김은혜 34.1%···민주 적합도 김동연 35.5% 유상철 기자l승인2022.04.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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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보궐선거 출마 찬성 57.5%-반대 37.5%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6·1 경기도지사 선거 여야 유력 예비후보들의 양자대결을 가정해 조사한 결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초접전으로, 김동연 전 부총리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 18일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2차 TV토론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김은혜(왼쪽)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사진=국민의힘 제공]

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8~19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81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선거 관련 여론을 조사한 결과, 양자 가상대결에서 김은혜 의원은 43.1% 김동연 전 부총리는 42.7%로, 0.4%p차였다. 부동층(없음 9.4%, 잘 모름 4.7%)은 14.1%다.

김 의원은 60세 이상(63.1%), 남성(47.5%), 중도층(45.5%)에서 김 전 부총리를 앞섰고, 김 전 부총리는 40대(52.5%), 30대(45.8%), 20대(41.5%), 50대(47.8%), 여성(43.6%)에서 김 의원을 앞섰다.

보수층(73.7%)과 국민의힘 지지층(85.4%)은 김 의원으로 기울었고, 진보층(77.4%)과 민주당 지지층(84.0%)는 김 전 부총리로 기울었다.

김 전 부총리와 유 전 의원간의 양자 가상대결은 김 전 부총리 40.6% 유 전 의원 36.2%로, 김 전 부총리가 오차범위 내인 4.4%p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부동층은 23.2%다.

김 전 부총리는 40대(51.0%), 50대(46.3%)에서 우세했고, 유 전 의원은 20대(43.3%)와 60세 이상(41.4%)에서 앞섰다.

진보층(72.3%)과 민주당 지지층(79.8%)는 김 전 대표를 지지했고, 보수층(57.5%)과 국민의힘 지지층(62.7%)은 유 전 의원을 지지했다. 김 전 부총리와 김 의원 가상대결과 비교하면,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결집력이 다소 약해졌다.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는 유 전 의원 35.1%, 김 의원 34.1%로 1.0%p차 초접전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n=373)만 놓고 보면 김 의원이 61.9%로 유 전 의원(29.8%)을 앞섰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 전 부총리 35.5%, 안민석 의원 11.6%, 염태영 전 수원시장 9.9%, 조정식 의원 4.8%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n=354)만 보면 김 전 부총리 49.0%, 안 의원 16.8%, 염 전 시장 15.9%, 조 의원 6.0%였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새로운물결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2022.4.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민주당과 국민의힘 경선후보 6명과 무소속 강용석 예비후보 등 7명의 선택지를 제시하고 '누구를 가장 지지하느냐'고 물은 결과 김은혜 의원 27.1%,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22.6%, 유승민 전 의원 18.2%를 기록했다.

그 뒤는 안민석 의원 7.5%, 염태영 전 수원시장 7.0%, 강용석 전 의원 4.9%, 조정식 의원 2.3% 순이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이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 여론은 반대한다는 응답이 57.5%(매우 반대 42.2%, 반대 15.3%), 찬성한다는 응답이 37.5%(매우 찬성 25.6%, 찬성 11.9%)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43.1%, 정의당 2.4% 순이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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