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임기 마지막 4·19민주묘지 참배‥"코로나에도 민주주의 확장"

취임 후 네 번째 참배···62주년 기념 SNS 메시지도 유상철 기자l승인2022.04.19 15: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민주화 운동 기리는데 최선"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19혁명 62주년을 맞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을 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 기념탑에서 분향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 것은 지난 2018년과 2020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다. 2020년에는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도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한 바 있다.

행사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박종구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영식 4·19혁명공로자부회장, 김용균 4월회장 및 정용상 수석부회장, 김상돈 사무총장, 이창섭 국립 4·19민주묘지 관리소장 등이 자리했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이호승 정책·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방정균 시민사회수석, 박경미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18년 첫 참배 당시 문 대통령은 '4·19혁명의 정신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적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배에 앞서 '4·19혁명 62주년입니다'라는 제목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로 4·19혁명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겼다.

문 대통령은 4·19혁명에 대해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며,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과 촛불혁명에 이르는 우리 민주주의 발전의 도화선이었다"면서 "정부는 민주화 운동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민주주의에 대해선 "국민의 관심으로 성장한다. 정치를 넘어 경제로, 생활로 끊임없이 확장될 때 억압과 차별,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며 "우리는 코로나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확장했다"고 자평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2020년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참정권을 적극 보장했던 것과 같은 일 등을 거듭 평한 것으로 읽힌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2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