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4·19 민주영령 희생에 경의‥소홀함 없게 예우"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 참석해 추념사 유상철 기자l승인2022.04.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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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일상에서 온전히 느끼도록 지켜나갈 것"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19 혁명 62주년을 맞은 19일 "민주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새 정부도 4·19혁명 유공자를 예우함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국가가 책임있게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 그날의 상처로 오늘날까지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오신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4·19혁명은 자유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우리의 번영을 이루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 무엇보다 국가의 주인은 오로지 국민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살아있는 역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윤 당선인은 "4·19정신을 잊지 않고 책임 있게 계승하는 것은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우리의 몫"이라며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국민의 삶과 일상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했다.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다.

그러면서 "새 정부도 4·19혁명 유공자를 예우함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국가가 책임있게 나설 것"이라며 "우리의 민주주의가 고비를 맞을 때마다 나아갈 길을 밝혀준 4·19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자유와 정의를 지키고자 거룩한 희생을 바치신 4·19혁명 유공자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그리고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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