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공동정부 정신 훼손될 일 있었지만‥직무 완수할 생각"

인수위 보이콧 하루만에 출근 "국민 실망 없어야···尹당선인과 인식 같이" 유상철 기자l승인2022.04.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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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과학·중소벤처·교육 분야 내가 깊은 조언하기로"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5일 "인수위원장으로서의 업무는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엄중한 일이기 때문에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가를 위해 일을 완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공동정부 정신이 훼손될 만한 일이 있었지만, 국민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앞으로 (윤 당선인과) 국정 전반에 대해, 인사라든지 정책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기로 했다"며 "특히 보건의료, 과학기술, 중소벤처 그리고 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더 제가 전문성을 갖고 더 깊은 조언을 드리고 관여하기로 했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훼손될 만한 게 어떤 것인가' '어제 (만찬) 분위기는 어땠나' 등의 물음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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