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역서 한국 선원 6명 탄 선박 조난‥외교부 "수색 작업에 최선"

부속선은 현장서 발견···해경 경비함 급파 유상철 기자l승인2022.04.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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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대만 해역에서 우리 선원 6명이 탑승한 선박이 조난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 외교부 [자료사진]

외교부는 7일 "대만 해상수색 당국이 오전 9시50분쯤 대만 서방 18해리 해상에서 '교토1호'로부터 조난 신고를 접수했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교토 1호'의 승선 인원은 6명으로 전원 한국 국적자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 선박은 부속선 '교토 2호'를 예인해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항으로 이동 중이었다. '교토 2호'는 현장에서 발견됐다.

대만 당국은 조난 신고 접수 직후 현장에 경비함과 헬기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 중이며,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에도 수색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외교부는 "정부가 대만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대책본부 및 주타이베이대표부 현장지휘본부를 가동 중"이라며 "해양경찰청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 1척을 급파했다"고 전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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