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음주사건 무마 의혹'‥부평·서부경찰서 압수수색

김선일 기자l승인2022.04.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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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검찰이 골프장 간부의 음주 사건 무마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경찰관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 인천지방검창청 [자료사진]

인천지검은 7일 오전 부평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 수사관들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부평경찰서장의 자택과 서장 집무실, 서부경찰서 모 부서 과장 사무실과 직원 사무실 등 총 4군데를 압수색했다.

검찰은 2020년 서구 한 골프장 간부의 음주운전 사건 등을 수사하던 중, 경찰관들과 유착관계가 있다는 첩보를 받고 수사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당시 서부경찰서 이 골프장 업무 관련 담당 경찰관과 소속 서장이었던 현재 부평경찰서장 등을 각각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상황이라 정확한 사실관계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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