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로 복귀‥"내 목표는 우승"

2020년 11월 마스터스 이후 약 1년4개월 만의 공식 대회 출전 홍정인 기자l승인2022.04.06 14:3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치명적인 자동차 전복 사고 이후 약 1년 4개월의 긴 공백 끝에 필드로 돌아온다.

▲ 타이거 우즈는 약 1년 4개월의 공백을 마치고 필드로 복귀해 골프 팬들로부터 환영과 함께 기대를 받고 있다. 우즈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훈련을 해왔고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보여주면서 경기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사진]

우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대회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1년 2월 자동차 전복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친 우즈는 이후 재활에 매진해왔고 어렵사리 필드로 돌아오게 됐다. 우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지막 출전이 2020년 11월 마스터스였으니 1년 4개월 만에 성사된 복귀전이다. 

우즈는 일찌감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훈련을 실시해왔고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터트리는 등 경기력에도 크게 문제가 없어 보였다.

관건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걸어 다니면서 경기할 수 있는지다.

우즈는 "코스에서 평평한 지역은 18번홀 티박스뿐인 것 같다"고 에둘러 어려움을 전한 뒤 "경기를 치른 다음 날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복귀를 결심한 우즈의 목표는 우승이다. 우즈는 15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는데 마스터스에서 5번 정상에 섰다.

우즈는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복귀했다"며 "골프에 한해서 신체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 72홀은 매우 긴 여정이지만 나는 도전에 맞설 준비가 됐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라운드 조편성을 발표했다. 우즈는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호아킨 니만(칠레) 등과 함께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정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2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