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흘만에 다시 '300명대 사망'‥확진 28만명

국내발생 28만6772명, 해외유입 22명···"확진자 수 더 감소할 것" 이미영 기자l승인2022.04.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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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371명 사망·위중증 1128명···누적 치명률 9일째 0.12%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28만6294명 발생했다. 이날 사망자 수는 371명을 기록해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 서울광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자료사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일) 26만6135명보다 2만159명 늘어났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42만4586명보다 13만8292명 감소했고, 2주일 전인 3월23일 49만780명에서는 20만4486명 줄어들었다.

이에 방역당국은 지난달 18일이 코로나 '정점'이었고 그 후 유행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10주 동안 이어진 증가세가 꺾인 뒤 확진자 규모가 3주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확진자 수는 더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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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위중증 환자 수도 지속 감소하고 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0%대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로 11주만에 '유행 억제'를 의미하는 1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 전날 대비 2만명 늘었지만, 2주 전 보다 20만명 감소

같은 요일의 확진자 수를 비교하면 감소세는 확연해 보인다. 최근 한 달간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수는 '3월9일 34만2430명→3월16일 40만571명→3월23일 49만780명→3월30일 42만4586명→4월6일 28만6294명'을 기록하는 등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최근 2주간(3월24일~4월6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39만5528→33만9467→33만5536→31만8071→18만7182→34만7485→42만4586→32만699→28만251→26만4153→23만4278→12만7180→26만6135→28만629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9만5461→33만9438→33만5487→31만8028→18만7157→34만7444→42만4554→32만680→28만209→26만4091→23만4273→12만7175→26만6108→28만627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28만6772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55만3644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4만4173명(서울 5만2430명, 경기 7만6899명, 인천 1만4844명)으로 전국 50.4%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4만2099명으로 49.6% 비중으로 집계됐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629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1]

신규 확진자 28만6294명(해외 22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5만2430명, 부산 1만485명, 대구 1만2103명, 인천 1만4845명(해외 1명), 광주 9154명(해외 2명), 대전 9072, 울산 6287명, 세종 2175명, 경기 7만6900명(해외 1명), 강원 1만12명, 충북 1만267명(해외 3명), 충남 1만3575명, 전북 1만482명, 전남 1만2387명(해외 1명), 경북 1만4772명(해외 4명), 경남 1만7182명(해외 4명), 제주 4159명, 검역 6명이다.

◇ 위중증 30일째 네자릿수, 닷새째 1100명대···누적 사망자 수 1만8033명

이날 0시 기준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128명이다. 전날 1121명보다 7명 증가했으며, 닷새째 1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8일 1007명을 기록한 이후 30일째 네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081→1085→1164→1216→1273→1215→1301→1315→1299→1165→1128→1108→1121→1128명' 순으로 변화했다.

하루 새 사망자 수는 371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날 발표된 규모 209명보다는 162명 급증한 수치다. 사흘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일주일 동안 2178명이 숨졌고,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311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033명으로 나타났다. 치명률 9일째 0.12%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469→393→323→282→287→237→432→375→360→339→306→218→209→371명' 순으로 나타났다.

◇ 3차 접종, 전국민 대비 64.0%···노바백스 1차 누적 10만4124명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1만2121명 늘어 누적 3284만952명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0%다. 연령별로 12세 이상은 69.8%, 18세 이상 73.7%, 60세 이상 89.2%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1819명 증가한 4450만4308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7% 수준이다. 접종 대상군인 12세 이상은 94.5%, 18세 이상 96.4%, 60세 이상 95.8%다.

1차 접종자는 1878명 증가한 4498만377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전국민 87.7%, 12세 이상 95.5%, 18세 이상 97.2%, 60세 이상 96.3%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576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0만4124명이 됐다.

▲ [뉴스1]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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