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42만4641명‥사망 432명 '역대 두번째'

김부겸 "오미크론 감소세 접어들어…아직은 경계심 늦출 때 아냐" 이미영 기자l승인2022.03.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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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42만4609명·해외유입 32명···위중증 1301명·누적 치명률 0.12%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 42만4641명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23일)보다는 감소했지만 전날(29일) 34만명대에서 단숨에 42만명대로 급증했다. 위중증 환자는 1301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432명 발생했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만46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주전 62만명 확진자 발생 이후 30만~40만대를 벗어날 줄 모르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34만7554명보다 7만7087명 증가했고, 전주 49만802명보다 6만6161명 감소했다. 2주 전(16일) 40만580명보다 2만4061명 증가해, 완만하지만 확연한 감소세를 띄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미크론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급증하던 확진자 수가 11주 만에 꺾였다"며 "또 환자 증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3월 중순 1.3에서 지난주에는 1.01로 낮아졌다. 그러나 아직은 경계심을 늦출 때가 아니라는 게 저희들의 판단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중증자 숫자가 이렇게 많지 않느냐' 그렇게 비판을 하시는 것에 대해 정부에서 방역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방역 지도부로서 충분히 감내하겠다"며 "그러나 지금, 오늘의 사망자 숫자를 그나마 저희와 비슷한 정도 규모를 가진 국가들과 비교해볼 때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이 공은 우리 국민들의 눈물겨운 협조와 헌신, 가족과 이웃을 위한 마음이 모두 모아져 여기까지 온 것"고 덧붙였다.

◇ 확진자, 전날보다는 폭증했지만 전주 대비 완만한 감소세

최근 한 달간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3월2일 21만9223명→3월9일 34만2430명→3월16일 40만580명→3월23일 49만802명→3월30일 42만4641명'의 흐름을 보였다.

신규 확진자 42만4641명 중 국내 발생은 42만4609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277만495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3월17~29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62만1188→40만6877→38만1408→33만4636→20만9126→35만3901→49만802→39만5532→33만9474→33만5551→31만8094→18만7197→34만7554→42만4641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62만1126→40만6838→38만1345→33만4612→20만9088→35만3855→49만759→39만5478→33만9459→33만5514→31만8078→18만7188→34만7513→42만4609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2만2114명(서울 8만1824명, 경기 11만7029명, 인천 2만3261명)으로 전국 52.3%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0만2495명으로 47.6%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2만4641명(해외 32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8만1824명, 부산 1만6447명, 대구 1만7842명, 인천 2만3261명, 광주 1만2301명(해외 2명), 대전 1만1252명, 울산 9094명, 세종 4248명, 경기 11만7029명, 강원 1만3113명, 충북 1만8969명, 충남 1만8969명, 전북 1만3253명(해외 5명), 전남 1만7462명, 경북 2만164명(해외 4명), 경남 2만7038명(해외 1명), 제주 5744명, 검역 20명이다.

▲ [뉴스1]

◇ 위중증 '역대최다'···누적 사망자 1만5855명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301명으로 전날 1215명 대비 86명 증가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유입 이후 처음으로 1300명대에 돌입했다. 확진자 증가폭은 다소 완만해졌지만, 위중증과 사망자 규모는 2~3주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주간(3월17~30일)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59→1049→1049→1033→1130→1104→1084→1081→1085→1164→1216→1273→1215→1301명' 순으로 변화했다.

하루 새 사망 4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9일) 237명보다 195명 증가해, 역대 두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누적 1만5855명 사망 했으며, 일주일동안 2423명이 숨졌다. 주간 하루평균 34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2%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429→301→319→327→329→384→291→469→393→323→282→287→237→432명' 순으로 나타났다.

◇ 3차 접종 전국민 대비 63.7%···노바백스 1차 누적 9만9533명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2만363명 늘어 누적 3268만8629명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3.7%다. 연령별로 60세 이상 89.1%, 18세 이상 73.5%, 12세 이상은 69.4%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3712명 증가한 4448만2876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7%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접종률 96.3%,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4.5%를 기록했다. 60세 이상은 95.7%다.

1차 접종자는 1314명 증가한 4494만8629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전국민 87.6%, 18세 이상 성인기준 97.2%, 12세 이상 기준 95.5%이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909명이다.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9만9533명이 됐다.

▲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만4641명 증가한 1277만495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2만4641명 (해외 32명 포함)의 지역별 현황은 경기 11만7029명, 서울 8만1824명, 부산 1만6447명, 대구 1만7842명, 인천 2만3261명, 광주 1만2301명(해외 2명), 대전 1만1252명, 울산 9094명, 세종 4248명, 강원 1만3113명, 충북 1만5579명, 충남1만8969명, 전북 1만3253명(해외 5명), 전남 1만7462명, 경북 2만165명(해외 4명), 경남 2만7038명(해외 1명), 제주 5744명, 검역 20명이다. [뉴스1]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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