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에 항소심서도 징역 1년 구형

1심 재판부, 징역 4개월에 집유 1년 선고···자격정지도 1년 김선일 기자l승인2022.03.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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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게 2심에서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자료사진]

검찰은 29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원범 한기수 남우현)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정 연구위원에게 원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 연구위원은 2020년 7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과 관련해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독직폭행)를 받는다.

당시 정 연구위원이 이끌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을 압수수색했는데 그 과정에서 정 연구위원이 소파에 앉아 있던 한 검사장에게 폭행을 가해 상해를 입혔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앞서 1심은 정 연구위원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정 연구위원 측은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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