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주가 7%↑‥'시멘트 수급 대란' 우려

"보통주 주당 200원, 우선주 주당 250원 현금배당" 이경재 기자l승인2022.03.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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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국내 5대 시멘트 업체 가운데 한 곳인 성신양회 주가가 하락세를 게속한 가운데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 윤석열 당선인의 도심 역세권 용적률 500% 공약과 서울시의 35층 룰 해제에 따라 도심고밀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자료사진]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이날 오후 2시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0원 (7.01%) 오른 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월 성신양회는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1.17%, 우선주 1.34%다.

한편, 주택 공급 확대 정책과 유연탄 가격 급등 등을 배경으로 시멘트 수급 대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성신양회를 필두로 고려시멘트가 5%, 모헨즈,  아세아시멘트도 2~3%대 강세를 기록중이다.

한 매체는 "기록적인 유연탄 가격 폭등세를 견디다 못한 국내 시멘트사들이 본격적인 제한출하에 돌입했다"면서 "현재 국내 7개 시멘트 제조사들이 보유한 총 재고량은 65만t 정도로, 사상 초유의 수급대란으로 대형 건설현장들조차 줄줄이 셧다운됐던 작년 3월(74만t)보다도 10만t이 적은 양"이라고 보도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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