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43만2482명‥수도권 22만3456명

재택치료 177만6141명···중증 64.2%·준중증병상 71.2% 가동 이미영 기자l승인2022.03.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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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축소···집중관리군 26만8223명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여파 등으로 16일 40만명을 돌파하면서 재택치료자 환자 수도 170만명을 넘어섰다.

▲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해 10월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 마련된 서울시·서울대학교병원 재택치료지원센터를 방문해 재택치료환자 모니터링 상황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종정실 제공]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재택치료 환자는 177만6141명으로 전날(15일 0시 기준) 161만3186명보다 16만2955명 늘었다.

최근 1주간(3월10일~16일) 재택치료 환자는 '129만4673명→131만8051명→143만2533명→156만8322명→161만1174명→161만3186명→177만6141명' 순으로 증가했다.

전날 추가된 신규 재택치료자는 43만2482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2만3456명, 비수도권 20만902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957개소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에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8391개소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신속 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5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8284개소 등 전국에 8743개소가 있다.

종전까지 중수본은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질환 등으로 치료 중인 면역저하자 등을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하고 관리의료기관의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했다

그러나 이날부터 50대 기저질환자를 빼기로 결정했다. 집중관리군 기준을 조정함으로써 50대 기저질환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변경하고 평소 다니는 병·의원에서 치료받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244명으로 전날(15일) 1196명 대비 48명 증가했다. 사흘 연속 최다 규모를 경신했는데, 이와 관련한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4.2%를 기록했다.

▲ 16일 0시기준 재택치료자 수 추이 [뉴스1]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248병상이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은 전체 2797개 중 1795개(64.2%)가 가동 중으로 여유분은 1002개다.

최근 1주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1.1%→61.5%→61.9%→64.1%→66.8%→65.1%→64.2%'의 추이로 60%대를 유지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1.3%(1974개 중 1211개 사용)로 763개가 사용 가능하다. 비수도권은 71%의 가동률(823개 중 584개 사용)로 남은 병상은 239개에 그친다.

전국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 5134개 병상 중 3653개(가동률 71.2%)가 가동 중이고, 중등증 환자가 입원하는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국 2만4735개 중 1만1473개를 사용 중(가동률 46.4%)이다.

1만958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28.5% 수준이다. 1만3992명의 추가 수용이 가능하다.

중수본은 이날부터 다른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는 중증이 아니면 격리병상으로 이동하지 않고 일반병상에서 치료받도록 조치했다.

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되, 코로나19 중증으로 음압병실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면 시·도 병상배정반에 병상배정을 요청하도록 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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