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하고 있다.

▲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야경투시도.

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78㎡ 138세대 △84㎡ 517세대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이다.

단지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다. 동대구IC와 신천대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대구지법·지검,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이 있고 대구생활문화센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이마트 만촌점, 효신시장 등도 근처에 있다.

도보로 효신초를 통학할 수 있고 동부중과 동원중도 가깝다.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 학군 배정도 가능하다.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원가도 인접해있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주변으로는 크고 작은 도시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고,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연장선 건설사업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설계,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라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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