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3월 첫번째 주말인 지난 5일 오후 8시50분께 MBC 생방송으로 추첨한 제1005회 로또6/45 1등 6개 당첨번호는 '8·13·18·24·27·29'로 결정됐다. 또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

▲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이번 제1005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의 주인공은 모두 12명이다. 이들은 각각 20억6199만344원 씩의 당첨금을 지급 받는다.

이어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4명으로 4907만6175원 씩 수령한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798명은 147만3338원 씩 받는다.

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3067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4만9017명이다.

로또 제1005회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총 7곳으로 △스파(서울 노원구) △부일카서비스(부산 동구) △대박신화로또판매점(인천 미추홀구) △영화복권 버들점(광주 서구) △이전유통(고양시 일산동구) △도깨비복권방(군산시) △복권명당(경주시)이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은 4곳으로 △드림마트(인천 서구) △남문시장(수원시 팔달구) △용꿈돼지꿈복권방(시흥시) △천하명당복권방(거제시)이다. 반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1곳으로 마리오슈퍼(부천시)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