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6] '安 없는 3자' 이재명 42.2% 윤석열 42.5% '초박빙'

李·尹 3자 대결 0.3%p차···4자 대결보다 1.1%p 격차 줄어 [한국갤럽] 유상철 기자l승인2022.03.03 16:1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安 지지자 중 尹 지지 26.8%···李 지지는 36.9%로 10%p 이상 많아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자 대결을 펼칠시 초접전 양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2차 법정 TV 토론회에서 대선 후보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뉴스1]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 심 후보가 출마할 경우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윤 후보 42.5%, 이 후보 42.2%를 0.3%포인트(p) 근소하게 앞섰다. 심 후보는 7.3%로 집계됐다. 그 외 인물은 0.4%, 없다 4.7%, 모름·응답거절 2.9% 등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선언 이전에 이뤄졌으나 안 후보의 사퇴를 가정해 3자 대결 조사도 진행했다.

안 후보를 포함한 4자 대결에서는 윤 후보 40.6%, 이 후보 39.2%, 안 후보 9.0%, 심 후보 2.1% 순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는 4자 대결시(1.4%p)보다 3자 대결시(0.3%p)에 더 적었다. 이는 4자 대결에서 안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 가운데 안 후보가 선택지에서 사라질 경우 이 후보로 옮겨간 응답자가 윤 후보보다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 후보 지지자 가운데 3자 대결에서 윤 후보 지지로 옮겨간 응답자는 26.8%였고, 이 후보로 이동한 비율은 36.9%로 10%p 이상 많았다. 16.5%는 지지후보가 없다고 답했다.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화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일주일 전 41.4%에서 36.8%로 4.6%p 감소했다.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46.2%에서 51.0%로 4.8%p 증가했다. 다만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지지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은 각각 긍정적 응답이 62.3%와 68.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과 직접 대화하는 유·무선 전화 인터뷰로 실시했으며, 무선 89.4%, 유선 10.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2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