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李 거짓공작에 속지 마라‥국민통합 제가 하겠다"

강원 홍천군 유세···"與 국민통합정부 주장, 국민 속이는 프레임" 유상철 기자l승인2022.02.28 20:0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유상범 의원 찬조연설 "여러분 모두가 윤핵관"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각계각층의 인사를 모아 국민통합 정부를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프레임"이라며 "속지 말라. 국민통합은 제가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열린 '경제특별자치도의 꿈은 설악산과 동해바다 힘으로!' 강원 속초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윤 후보는 이날 강원도 홍천군 꽃뫼공원에서 주민들을 만나 "부패하고 무능하고 오만한 정치인들이 국민통합을 할 수 있겠냐. 다시는 이런 거짓 공작에 속아넘어가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개 군민 여러분과 대한민국 국민께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시면 제가 양식 있는 다른 당의 정치인들과 멋진 통합을 이뤄서 제가 국민통합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어제와 오늘 말이 다르고 자고 일어나면 말이 또 바뀐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산업화 영웅이라 했다가 어디 가서는 박 전 대통령의 패악질 중 패악질이 지역 갈라치기라 욕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사람을 믿을 수 있나.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뭘 배우겠나. 정말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힐난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열린 '경제특별자치도의 꿈은 설악산과 동해바다 힘으로!' 강원 속초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또 민주당을 향해 "그 20대의 알량한 경력을 갖고 자기들이 민주화 인사라고 하면서 국민들 등처먹고 오래오래 정말 잘 해먹었다"며 "이제 더 이상 필요없다. 패악질과 구태정치를 대한민국에서 여러분의 심판으로 몰아내자"고 촉구했다.

이날 윤 후보 유세엔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군이 지역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유 의원은 "우리 시중에 쓸데없이 윤핵관(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이라 하는데 윤핵관이 뭐냐"면서 "공정과 정의를 사랑하고 상식을 갖고 법치를 지키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길 원하면 모두가 윤핵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윤 후보의 연설이 끝난 뒤엔 윤 후보 이름을 세 번 외치며 "어떤 약속도 지킬 것 같죠? 누굴 뽑아야 하냐"면서 "여기에 있는 모든 분은 윤핵관"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3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