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절차' 최정윤 "새 작품 없어 걱정‥자리 없나요" 구직 고민

홍정인 기자l승인2022.02.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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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배우 최정윤이 싱글맘으로서의 고충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갈무리/뉴스1]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경진이 BS 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서 함께한 배우 김홍표와 최정윤을 만났다.

이날 이경진은 최정윤을 만나자마자 딸을 위한 선물을 건넸다. 이경진은 애착 인형과 신발, 그리고 진심을 담은 손 편지를 건네며 최정윤을 기쁘게 했다. 최정윤은 "너무 예쁘고 귀엽다. 사이즈도 맞다.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6개월간 함께한 '아모르파티'를 회상하며 그간의 근황을 서로 공개했다.

먼저 이경진은 "시작할 때 적었던 분량이 점점 늘어나고 대사까지 늘어나다 보니 나중에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힘들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최정윤은 함께 당시를 기억하며 "우리한테는 너무 하늘 같은 선배인데 대사로 스트레스를 받고 아이처럼 걱정하시는 모습을 보고 '진짜 저 연륜이신데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구나' 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김홍표 역시 "자기 관록이나 연륜을 믿고 해보고 안 되면 다시 하든가 아니면 즉흥연기로 넘어가도 되는데 그런 실수가 전혀 없으셨다"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이경진은 "대충이 잘 안 되더라. 내 마음이 감동하는 장면이 있으면 그걸 느끼면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이경진은 '아모르파티'로 6년 만에 복귀했다는 최정윤에게 "쉬었다 나오면 긴 대사가 술 외워지는 효과가 있다"며 "대사가 많더라도 눈을 보면 즐거움이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윤은 "희열이 있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정윤은 "이제 새로 드라마 들어가는 것도 없고 걱정이다. 선생님 자리 좀 없냐"라고 고민을 밝히면서 "요즘에는 예능을 많이 한다. 쉬어보니 사람이 심적으로 처지더라. 그래서 뭔가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인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사업가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슬하에는 딸 하나가 있다.

▲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갈무리/뉴스1]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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