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산업기술유출' 특별단속‥10월31일까지

김선일 기자l승인2022.02.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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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경남경찰청 안보수사과에서 21일부터 10월31일까지 '산업기술유출 특별단속'을 벌인다.

▲ 경상남도경찰청 전경. [자료사진]

국내 모든 산업기술 등에 대한 해외 유출 범죄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 핵심 산업 기술력의 국외 유출을 방지해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모 조선업체의 전임 사업본부 부장이 군함 관련 소음해석·음양특성시험 등 기술자료를 불법으로 취득해 외국조선소에서 기술 컨설팅 업무에 사용해 검거된 바 있다.

같은해 다른 모 기업의 이사 1명은 중동 국가 ‘IMI프로젝트’의 핵심자료 쇼트블라스트 제작도면을 취득 후 퇴사, 해당 기업의 해외고객사에 누설했다.

쇼트블라스트는 금속표면의 녹·유분·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적절한 거칠기를 만들어 도장의 부착력과 내구성을 높이는 작업을 말한다.

경남청 안보과는 지난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등 혐의로 해외산업기술유출 2건을 포함한 총 10건, 17명 산업기술 유출사범을 붙잡았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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