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2만2907명 '역대 최다'‥이틀째 2만명대

위중증 환자, 274명으로 전날 278명보다 4명 감소 이미영 기자l승인2022.02.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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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5명 늘어 누적 6812명…치명률 0.75%
서울서 확진자 처음으로 5000명 돌파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일인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907명 발생했다. 이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000명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지난 1월25일 서울 여의도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일) 2만269명보다 2638명 증가했고, 1주일 전(1월27일) 1만4514명보다 8939명 급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만2907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2만277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3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90만7214명이다. 국내발생 주간일평균 확진자는 1만8338.4명으로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월21일부터 2월3일까지 최근 2주간  '6766→7005→7626→7511→8570→1만3009→1만4514→1만6094→1만7514→1만7528→1만7079→1만8343→2만269→2만2907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6479→6727→7342→7159→8355→1만2740→1만4297→1만5892→1만7325→1만7301→1만6848→1만8121→2만111→2만2773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만3256명(서울 5191명, 경기 6532명, 인천 1253명)으로 전국 58.2%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9517명으로 전국 비중의 41.8%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만2907명(해외 134명)의 지역별 발생자는 인천, 울산, 세종, 전남을 제외하고는 모두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218명(해외 27명), 부산 1280명(해외 7명), 대구 1256명(해외 3명), 인천 1535명(해외 2명), 광주 694명(해외 3명), 대전 559명(해외 4명), 울산 270명, 세종 138명(해외 1명), 경기 6557명(해외 25명), 강원 469명(해외 2명), 충북 570명(해외 2명), 충남 917명(해외 9명), 전북 947명(해외 3명), 전남 454명(해외 2명), 경북 935명(해외 6명), 경남 910명(해외 8명), 제주 169명(해외 1명), 검역 29명이다.

▲ [사진=뉴스1]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양성률은 10.9%로 전날 8.9%보다 2.0%p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검사를 받는 사람 중 확진자(양성)로 나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검사 수요가 늘어나면 확진자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 위중증 274명, 전날比 4명↓…사망 25명, 치명률 0.75%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74명으로 전날 278명보다 4명 감소했다. 최근 2주 (1월21일~2월3일) 위중증 환자 추이는 '431→433→431→418→392→385→350→316→288→277→277→272→278→274명' 순이다.

사망자는 25명이 늘어 누적 6812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158명이 목숨을 잃어 주간 일평균은 23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75%로 하락했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는 대폭 늘어났지만, 중증·사망 발생률이 비교적 감소하면서 치명률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2주간 사망자 수는 '21→28→11→25→23→32→34→24→34→20→23→17→15→25명' 순으로 나타났다.

◇ 3차접종 전국민 53.1%…18세 이상 61.5% 맞아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693명 증가한 4399만7129명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85.7%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5.6%,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3.4%를 기록했다.

1차 접종자는 415명 증가한 누적 4464만1667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전국민 87%, 18세 이상 성인기준 96.7%, 12세 이상 기준 94.8%다.

▲ [사진=뉴스1]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1만609명 늘어 총 2726만7684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전국민 3차 접종률은 53.1%로 집계됐다. 돌파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60세 이상은 85.8%가 접종을 마쳤다. 18세 이상 접종률은 61.5%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0명을 돌파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5218명 늘어난 29만883명이다.

국내 발생이 5191명이고, 해외 유입이 27명이다.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하며 지난달 28일부터 4199→4185→4193→4131→4209명으로 5일 연속 4000명대를 기록하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5000명을 넘겼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3429명과 비교해 1789명이나 늘었다. 하루 전 4209명보다도 1009명 많은 규모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6명 추가돼 누적 2191명이 됐다.

▲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907명 증가한 90만721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만2907명(해외유입 13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191명(해외 27명), 부산 1273명(해외 7명), 대구 1253명(해외 3명), 인천 1533명(해외 2명), 광주 691명(해외 3명), 대전 555명(해외 4명), 울산 270명, 세종 137명(해외 1명), 경기 6532명(해외 25명), 강원 467명(해외 2명), 충북 568명(해외 2명), 충남 908명(해외 9명), 전북 944명(해외 3명), 전남 452명(해외 2명), 경북 929명(해외 6명), 경남 902명(해외 8명), 제주 168명(해외 1명), 검역 과정 29명이다. [사진=뉴스1]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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