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1만4518명, '일주일 만에 더블링'‥15개 시도 '최다 확진자'

위중증 환자 350명, 전날보다 35명 줄어·사망 34명 이미영 기자l승인2022.01.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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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월3일부터 동네 병의원 검사·진료 전국 확대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 기준 1만4518명 발생했다. 이틀째 1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스1]

신규 확진자 1만4518명은 전날 1만3012명보다 1506명 증가했고, 1주일 전(20일) 6601명보다 7917명 증가해 더블링을 나타냈다. 2주일 전(13일) 4163명보다는 1만355명 급증했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경험하지 못한 만큼 '더블링'(일정 기간 특정 부문의 수가 2배로 늘어나는 현상) 되리란 전망이 잇따랐다. 이 더블링 간격은 더욱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때문에 단 2~3일 만에 더블링되는 경우도 해외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중 15곳에서 최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자체는 서울 3429명, 부산 741명, 대구 770명, 인천 1029명, 대전 413명, 울산 148명, 경기 4765명, 강원 189명, 충북 294명, 충남 439명, 전북 311명, 전남 294명, 경북 489명, 경남 660명, 제주 72명이다.

◇ 국내 지역발생 1만4301명, 해외유입 217명…수도권 지역발생 9133명

신규 확진자 1만4518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은 1만4301명, 해외유입은 217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77만7497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지난 주(1월 16~22일) 50.3%를 기록하면서 우세종이 된 뒤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폭증하고 있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5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째 1만명대다. [사진=뉴스1]

유행 추세를 보여주는 국내발생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9015.3명으로 전날 일평균치 7880.1명보다 1135.2명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9133명(서울 3385명, 경기 4738명, 인천 1010명)으로 전국 63.9%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168명으로 전국 비중의 36.1%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4518명(해외 217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3429명(해외 44명), 부산 741명(해외 9명), 대구 770명(해외 6명), 인천 1029명(해외 19명), 광주 343명(해외 6명), 대전 413명(해외 5명), 울산 148명(해외 2명), 세종 76명, 경기 4765명(해외 27명), 강원 189명(해외 2명), 충북 294명(해외 7명), 충남 439명(해외 8명), 전북 311명(해외 3명), 전남 294명(해외 5명), 경북 489명(해외 9명), 경남 660명(해외 6명), 제주 72명(해외 3명), 검역 56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4일부터 27일까지 최근 2주간 '4538→4419→4190→3856→4070→5804→6601→6767→7007→7628→7512→8571→1만3012→1만4518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4132→4074→3813→3550→3761→5430→6355→6480→6728→7343→7159→8356→12743→1만3012명' 흐름을 보였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350명으로 전날 385명보다 35명 감소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659→626→612→579→543→532→488→431→418→431→318→392→385→350명' 순이다.

▲ [사진=뉴스1]

사망자는 하루동안 34명 늘어 누적 6654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동안 174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고,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25명이다.

치명률은 0.86%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32일 만이다. 최근 2주간 사망자 발생은 '49→22→29→23→45→74→28→21→28→11→25→23→32→34명' 순으로 나타났다.

◇ 18세 이상 3차 접종률 58.8%…전국민 2차 접종 85.6% 완료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2만4107명 증가한 4390만4632명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85.6%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5.4%,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3.2%를 기록했다.

1차 접종자는 8393명 증가한 누적 4460만5045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전국민 86.9%, 18세 이상 성인기준 96.6%, 12세 이상 기준 94.7%다.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25만1732명 늘어 총 2604만335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전국민 3차 접종률은 50.7%으로 집계됐다. 돌파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60세 이상은 85.3%가 접종을 마쳤다. 18세 이상 접종률은 58.8%로 나타났다.

▲ [사진=뉴스1]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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