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설 연휴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17일~2월4일 수산자원 남획·해양 종사장 인권침해 등 단속 김선일 기자l승인2022.01.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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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제주연안 조업금지 구역에서의 수산자원 남획행위 등에 대한 중점 단속이 이뤄진다

▲ 제주해양경찰서 [자료사진]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오는 17일부터 2월4일까지 3주간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제주 연안 조업 금지구역에서의 수산자원 남획 행위를 비롯해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불량식품 유통행위, 마을 어장·양식장·선박 등에서 불법침입 및 절도 행위 등이다.

또 해양 종사자 폭행·감금·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영세 어업인과 생계형 경미 범죄에 대해서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지난 설 연휴 기간 민생 침해 집중 단속 활동을 통해 2020년 8건 11명, 2021년 23건 27명 등의 사범을 검거한 바 있다.

박상욱 서장은 "기상악화를 틈탄 한탕주의 불법조업, 수산물 유통 질서 교란, 내·외국인 인권 유린 등 각종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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