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침 -15도 '강추위'‥오후 평년 기온 회복

최저 -18~-2도, 최고 -1~7도···대기질 '좋음' 또는 '보통' 홍정인 기자l승인2022.01.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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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 서부 새벽에 '눈 날림'…해안·제주·강원산지 '강풍'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금요일인 14일(음력 12월12일) 아침은 기온이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다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은 "내일(14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기온이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 지방과 전북 북동부, 경북 내륙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다만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아침 -12~0도, 낮 0~8도) 수준을 회복하겠다.

14일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18~-2도,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15도 △강릉 -7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5도 △대구 -9도 △부산 -5도 △제주 3도다.

이어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7도로 예상된다.

전라권 서부에는 새벽에 눈 날림이 있지만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밤부터 구름이 차차 많아지겠다. 

또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전국 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에는 아침까지 시속 30~55㎞, 순간풍속 70㎞ 이상(산지는 90㎞ 이상)의 강풍이 불고 그 밖의 지역도 순간풍속 55㎞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분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5~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특히 동해먼바다는 물결이 3.0~6.0m로 매우 높게 일기 때문에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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