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해외유입 381명, 역대 최다‥신규 4388명·위중증 749명

위중증 환자 사흘째 700명대, 사망 52명···접종 완료 84.2%·3차 접종 42.5% 집계 이미영 기자l승인2022.01.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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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49명으로, 사흘째 700명대를 유지했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신규 확진자 4388명 중 국내 지역발생 4007명, 해외유입은 381명이다. 코로나19 국내 유행 이후 역대 가장 많은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22일 청해부대 집단감염을 반영한 309명보다 72명이나 많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병상가동률 등의 방역지표는 2022년 들어 다소 개선됐으나, 오미크론 변이 검출 비중이 증가 추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위험도 평가 결과에서 수도권 지역은 중간, 비수도권 지역은 낮음 단계로 나타났다"며 "감염재생산지수, 위중증 환자수, 병상가동률 등 상당수 방역지표에서도 개선도가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검출 비중은 12월 다섯째 주 4%에서 1월 첫째 주 12.5%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해외유입 확진 381명 '역대 최다'…주간 일평균 3354.6명, 8일 연속 3000명대

신규 확진자 4388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4007명, 해외유입은 38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7만4868명이다.

해외유입은 역대 가장 많은 규모다. 지난해 7월 22일 청해부대 입국으로 인해 309명을 기록한 것보다 72명이나 많은 규모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주요국 유행 규모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이 주간 단위로 발표하는 변이 바이러스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해외유입 확진자의 88.1%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였다.

유행 추세를 보여주는 국내발생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354.6명으로, 전날 3386.6명 대비 32명 감소하면서 8일 연속으로 3000명 선을 유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지난 12월 18일 6864.7명 이후 24일 연속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783명(서울 973명, 경기 1567명, 인천 243명)으로 전국 69.5%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224명으로 전국 비중의 30.5%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388명(해외 381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093명(해외 120명), 부산 164명(해외 8명), 대구 93명(해외 2명), 인천 262명(해외 19명), 광주 158명, 대전 90명(해외 9명), 울산 27명, 세종 14명, 경기 1629명(해외 62명), 강원 117명(해외 4명), 충북 68명(해외 2명), 충남 115명(해외 3명), 전북 58명, 전남 160명(해외 4명), 경북 77명(해외 5명), 경남 119명(해외 7명), 제주 5명(해외 1명), 검역 135명이다.

▲ [사진=뉴스1]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12일까지 최근 2주간 '5034→4873→4415→3831→3125→3022→4441→4125→3713→3509→3372→3005→3097→4388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4929→4756→4310→3681→2990→2887→4221→3931→3528→3300→3139→2767→2813→4007명'의 흐름을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1명 감소한 74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9일 1151명 최다 기록 후 1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45→1056→1049→1024→1015→973→953→882→839→838→821→786→780→749명' 순이다.

사망자는 52명이 늘어 누적 6166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328명이 숨져 주간일평균 사망자는 47명이 됐다. 치명률은 닷새째 0.91%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사망자 발생은 '73→108→62→69→36→51→57→49→45→54→51→34→43→52명' 순으로 나타났다.

◇ 3차접종률 42.5%…접종완료률 84.2%, 18세 이상 94.6%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7만2324명 증가한 4321만9688명을 기록했다. 통계청 2021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84.2%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4.6%,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1.8%를 기록했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441만1026명으로 1만9894명 증가했다. 전체 인구 대비 86.5%,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6.3%, 12세 이상 94.3%다.

3차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33만6295명 늘어 총 2181만5253명을 기록했다. 전 인구 대비로는 42.5%를 기록했으며, 돌파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82%가 접종을 마쳤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49.2%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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