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새해 첫 세계 랭킹서 4위‥1위, 美 넬리 코다

홍정인 기자l승인2022.01.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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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34‧KB금융그룹)가 2022년 처음으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4위에 올랐다. 1위는 여전히 넬리 코다(미국)가 자리했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박인비 [유튜브 캡처]

4일(한국시간) 공개된 여자골프 2022년 첫 세계 랭킹에 따르면 박인비는 평균 5.76점을 기록하며 김세영(29‧메디힐)을 따돌리고 4위를 마크했다.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5.82점)와는 0.06점 차다.

약 2주 만에 되찾은 4위 자리다. 박인비는 12월 첫째주 까지 세계 3위를 기록했지만 리디아 고에 밀려 4위로 떨어지더니 2주 전 김세영에게도 밀려 5위까지 내려갔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새 시즌을 앞두고 휴식기인 만큼 순위 변동은 크게 없었다.

1위도 여전히 코다가 평균 9.82점으로 유지한 가운데 고진영(27‧솔레어)이 9.75점으로 추격 중이다.

김효주(27‧롯데)는 9위를 마크해 한국 선수 4명이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리며 KLPGA 대상 상금왕, 다승왕을 수상한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17위를 기록했다.  

한편, LPGA는 오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하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를 통해 2022시즌을 시작한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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