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원-산림과학원, 양봉·미생물 기술 개발 업무협약

이경재 기자l승인2021.12.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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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 국립농업과학원은 산림청(청장 최병암) 국립산림과학원과 국가 양봉산업 및 미생물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한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 [자료사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에서 밀원식물을 확보,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미생물 자원 교류 등 연구 협력으로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농업과학원은 밀원식물별 꿀벌 봉군 관리와 고부가가치 산물 개발을 비롯해 미생물 자원에 대한 정보 교류, 유용 미생물 현장 적용 기술 지원을 맡고, 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적합한 밀원수와 밀원 단지 조성 모형을 개발하는 한편, 산림 미생물 자원 분류와 관리 기술 교류 등을 한다.

이를 통해 밀원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고부가 재배 품목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진청 농업생물부 홍수명 부장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등 국가 의제에서 화분 매개를 담당하는 양봉과 미생물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국가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양봉농가와 미생물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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