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상공인 지원 '예산·기금·예비비' 총동원‥홍남기 "방역제어 절실"

"올해 반드시 4%대 성장 시현·내년 3%대초 성장목표" 이경재 기자l승인2021.12.16 18:3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방역 상황에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를 중단하고 이전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하는 사태에 직면했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이와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정예산, 각종 기금, 예비비를 총동원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출·고용 등이 견조한 흐름세를 보이고 내수도 개선되고 있지만 최근 엄중한 방역상황과 이에 따른 경제 파급영향이 더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멈춤에 따른 내수흐름 꺾임세 걱정도 크지만 이에 앞서 엄중한 방역제어의 절실함이 더 절박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최우선 실행하고 소상공인 등 피해지원에 집중하고, 방역 범주내 경기회복력 극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최대한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선 방역지원금 지급, 손실보상 확대, 초저금리 융자지원 등 최대한 다층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내년 경제정책방향(경방)에 대해선 "올해 반드시 4%대 성장 시현, 내년 3%대초 성장목표라는 프레임 아래 연말 마지막까지 민간 소비·투자, 4분기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새 정책과제 발굴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도 경방안엔 정상궤도로의 도약, 민생경제 회복, 리스크 관리 강화, 차세대 성장동력 보강, 미래과제 선제대응이라는 5개 카테고리에 내년 경제정책들을 발굴, 배치한다.

홍 부총리는 "경제중대본회의에서 논의 보강 뒤 다음주 초 별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2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