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50년사 편찬‥내년 9월 발간 목표

이동섭 원장 "10년 간의 내용 추가 및 역사 재정립···의미있는 계기될 것" 홍정인 기자l승인2021.11.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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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개원 50년사 편찬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 국기원 50년사 편찬위원회. (오른쪽부터)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 박성진 인사이드태권도 편집장,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 서완석 생활체육투데이 선임기자,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 김홍철 국기원 홍보팀 팀장. [사진=국기원 제공]

이날 국기원은 "2022년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고, 변천사를 정립해 일반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50년사를 편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국기원에 따르면 '국기원 50년사'는 2012년 40년사 발간 이후 10년 만에 만들어지는 국기원 사서이다.

국기원은 40년사 이후 10년 간의 내용을 추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972년 개원 이전부터 현재까지 국기원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다각도로 검토·분석한 뒤 수정·보완을 포함한 새로운 내용의 편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기원은 "이번 50년사 편찬 사업을 위해 태권도 사료 편찬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편찬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이 맡았고 간사는 김홍철 국기원 홍보팀장이 맡았다.

또 김영선 연세대 강사, 서완석 생활체육투데이 선임기자,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 박성진 인사이드태권도 편집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편찬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하고, 50년사 편찬 방향, 집필(연구)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50년사 편찬은 내년으로 반세기를 맞이하는 우리 국기원의 기념비적인 사업이다"며 "역사의 재정립을 통해 국기원이 태권도 발전에 미친 영향과 앞으로의 과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기원은 내년 9월 50년사 책자 발간이 완성 되도록 목표로 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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