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69명 여중생 1명에 100회↑ 성범죄 '충격'

강원경찰, 유학생들 전원 출금…의제강간·성매수 혐의로 무더기 입건 김선일 기자l승인2021.11.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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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네팔·방글라데시 출신…성범죄 피의자 더 늘 수도"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외국인 유학생 수십여명이 중학생 1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 강원경찰청 [자료사진]

강원경찰청은 도내 모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69명을 성범죄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들인 이들 성범죄 피의자에게 적용된 혐의는 의제 강간과 성매수 등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수개월 간 중학생 A양을 100차례 이상 불러내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피의자는 대부분 네팔과 방글라데시 국적 외국인 유학생들로, 이들은 유학생 집단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을 듣고 SNS 등을 통해 A양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사실은 지난 8월 A양이 학교에서 담임 교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해당 교사는 피해 사실을 인지해서 경찰에 바로 신고했고, 경찰은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졸업생 등을 전수 조사한 뒤 피의자들을 특정했다.

경찰은 성범죄 피의자인 외국인 유학생 69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어 성범죄 피의자는 늘어날 수도 있다.

▲ 외국인 유학생 69명이 중학생 1명을 100차례 이상 불러내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자료사진]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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