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5G 특화망 신청‥제2사옥 로봇 서비스에 활용

이경재 기자l승인2021.11.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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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네이버가 정부에 5G 특화망 주파수를 신청하고 내년 문 여는 제2사옥 로봇 서비스에 활용한다.

▲ 네이버 제2사옥에서 5G 특화망 기반으로 운영될 로봇 서비스 [네이버 제공]

네이버클라우드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고한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에 주파수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특화망으로 할당된 4.7㎓ 대역과 28㎓ 대역 주파수를 모두 신청했다.

5G 특화망은 5G를 기존 이동통신망이 아닌 주파수 공동 사용을 통해 특정 공간에 한해 기업이 도입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를 일컫는다. 특정 용도로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해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5G 기술 기반의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을 개발 중인 네이버랩스는 내년 오픈 예정인 네이버 제2사옥의 로봇 서비스에 5G 특화망을 활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주파수 할당이 완료된 후 제2사옥 내 5G 특화망용 기지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 제2사옥을 국내 최초 5G 특화망이 적용된 건물이자 로봇 친화형 건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유무선망을 제공하는 등 이미 풍부한 네트워크 서비스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주파수 할당 신청으로 정부의 5G 특화망 산업 활성화를 가속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5G와 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디지털 변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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